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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Yena_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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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에서 캄보디아로 향하는 국경 비포장 도로에서 마주친 사람들..
달리는 작은 포터 트럭에 짐처럼 첩첩히 쌓여 움푹 패이고,,, 풀풀 날리는 먼지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기도 하는 도로를 4~5시간 족히 달려도 자세한번 흐트러지지 않는 캄보디아인들을 보며...
문득 여행자의 눈엔 그들의 강인한 삶의 에너지가 인상적이었기에 정신없이 흔들리는 그곳에서 얼룩진 유리창에 똑딱이를 꺼내 찍어보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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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Yena_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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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과 함께 아프리카로부터 카파도키아에 여행온 알제리 소녀..
나뭇잎 그늘에 앉아 쉬고 있던 그 옆모습이 예뻐 작은 똑딱이 카메라로 몰래 옆에서 찍어봤는데..
잠깐 돌아보는 그 짧은 찰라에 새침한 예쁜 모델이 되어 버리는 꼬마 소녀는...
어려도 역시나 여자..?




Posted by Yena_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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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기종: DSLR Canon EOS 350D)

하늘과 가깝지만 살아가기엔척박함이느껴지던 곳

글쎄...동네랄 것이 있을까..?

그래도 오랜만에 타지에서 온 사람들에게 인사차인지.. 아니면

무언가 얻을것이 없을까 해서인지 허허벌판 같은 학교에 소수의 몇몇 사람들이 모여들었다.

고산의 강한 햇볕에 어듭게 그을린얼굴이었지만...우리네 옛 할머니들의 얼굴과 상당히 닮아 있는

티벳 할머니의 얼굴...

누군가는 이 얼굴을 보며 불쌍하고 안되보여 슬프다 했지만...

내게는 곤궁해 보이는 깊은 주름속에서도 선한 인자함이 느껴졌기에 카메라로 담아 기억하고 싶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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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Yena_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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